찾아가는 박물관 "말이산고분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역사,원예,만들기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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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박물관 "말이산고분군"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안녕하세요.

함안 더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오늘은 평소 박물관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말이산고분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체험으로 함안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재미있게 함안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리보기 한 컷 "말이산 고분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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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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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함안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본다.  

둘째,   모스 액자를 꾸며주며 소근육을 발달 시키고, 손과 눈의 협응력을 증진한다.

셋째,   원예활동으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활동에 즐거움을 느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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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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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력의 감퇴가 주로 나타나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오감을 활용한 꾸미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과 탐색을 통한 표현과 관련된 인지기능 및 대·소근육의 협응력과 신체기능이 유지 및 증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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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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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교류를 통해 즐거움, 정서적 해방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낍니다. 또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얻는 정서적 안정감, 작품을 완성한 후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강사님의 힘찬 인사로 시작을 알립니다. 오늘의 두가지 키포인트는 "아라가야"와 "말이산고분군"인데요. 함안의 옛이름이 "아라가야"입니다. "말이산고분군"은 "금관가야"와 더불어 가야 문화를 대표하는 아라가야의 유적으로 해발 68m의 말이산 구릉에 조성된 아라가야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조성된 곳입니다. 또한 2023년 9월에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평소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에 더 집중집중!

사계절이 정말 아름답죠?

"말이산고분군"은 사계절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곳인데요. 사진으로나마 광활한 고분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유물도 알아보고 완성된 액자도 봅니다.

"말이산고분군"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출토 유물들은 아라가야 문화의 정수로 찬란했던 문화와 주변국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였던 역사를 잘 반영하고 있어 학술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들어볼 액자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모스"란  북유럽에서 자라나는 이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 물질 흡수 및 악취 제거, 습도조절과 실내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자연이 선물해 준 고마운 재료입니다.  

왕의 무덤을 둥글게 스케치하고

계피나무와 순록이끼라고도 불리는 모스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봅니다.

목공풀로 나무와 고분이 될곳을 꼼꼼히 붙이고

그림도 그리고 유물도 칠해줍니다.

와~ 어떠신가요?

실제 말이산고분군에 와있는듯하지 않나요?^^ 

손으로 직접 식물과 수태를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면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후각,촉각

원예활동을 활용하여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감정을 느끼고, 활동의 내용을 기억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합니다. *표현능력,인지기능

모스는 공기정화 기능과 탈취 효과가 있어 내가만든 액자를 어르신들의 집에 비치해두면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죠? ^^ *자존감,자신감

흔히 박물관은 따분한 장소로 여기고 문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함안 문화유산을 즐기고, 박물관이 어렵지 않은, 친근한 평생놀이터로서 역할을 하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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